가고 싶은 여행지 손쉽게 저장하고 할인쿠폰까지 획득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대한항공은 당사 홈페이지에 가고 싶은 여행지와 일정 등을 저장할 수 있는 ‘위시리스트’ 기능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 대한항공은 당사 홈페이지에 가고 싶은 여행지와 일정 등을 저장할 수 있는‘위시리스트’ 기능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대한항공


마이 페이지 코너에 새롭게 마련된 위시리스트기능은 가고 싶은 여행지 노선과 일정, 여행 인원을 저장할 수 있는 ‘관심상품 저장 서비스’이다. 위시리스트를 저장한 일부 회원을 대상으로 할인쿠폰이 발급되므로 원하는 여행지 할인쿠폰 획득의 기회까지 노려볼 수 있다.

할인쿠폰이 발급되면 회원의 이메일과 SMS를 통해 안내되고, 마이 페이지의 ‘나의 쿠폰’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위시리스트’저장 후 ‘여행정보’버튼을 누르면 대한항공 여행정보 사이트(travel.koreanair.com)로 연결돼 목적지의 생생한 여행후기와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대한항공은 위시리스트 도입을 기념해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진행한다. 나의 ‘위시리스트’를 이용한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며 참여한 회원 모두를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쿠폰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1등(1명)에게는 100%할인 쿠폰, 2등(2명)에게는 50% 할인 쿠폰, 3등(20명)에게는 30%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그 외 참가자 전원에게 2만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총 5차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일정과 당첨발표 일자는 대한항공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해외 여행지 관련 상식문제를 O, X 형식으로 풀어보는 여행상식 테스트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500명에게 영화 관람권 2매를 증정한다.

‘위시리스트’ 이벤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회사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