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진에어가 일본정부관광국(JNTO)과 손잡고 기존에 진에어 온라인 채널을 통해 일본 노선에 탑승한 경험이 있는 고객 대상으로 인천-기타큐슈 노선 특가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부터 31일까지 약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일본 여행 능력자들’ 프로모션은 진에어 홈페이지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일본 노선을 예매가능하며, 12월 13일부터 내년 1월 25일 사이 운항한다.
왕복 총액은 10만 6400원의 (환율 변동 등에 따른 TAX 변동으로 총액 운임은 지속적으로 변경되며 상기 금액은 금일 기준 총액 운임임)특가 운임으로, 예매하는 선착순 300명의 고객에게는 일본 현지 관광 시 사용할 수 있는 약 2만2000원 상당의 스이카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프로모션 기간 중 진에어 홈페이지에서는 기타큐슈 관련 퀴즈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에어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시된 퀴즈를 풀고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보조배터리(5명), 여행용 파우치(5명), 네임택(5명), 여권지갑(5명) 경품을 증정한다.
진에어는 “진에어가 오는 12월 13일 인천-기타큐슈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가운데, 기존의 일본 여행지를 경험한 고객에게는 진에어가 단독 취항하는 기타큐슈가 새롭고 매력적인 목적지가 될 것”이라며 “진에어는 앞으로도 충성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고민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