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착한가게'가 경북 지역에 1600곳을 돌파했다. 

   
▲ 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착한가게’가 경북 지역에 1600곳을 돌파했다. 사진=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24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경북 울진군에만 19곳이 '착한가게'에 가입해 경북 지역에만 1618곳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칠곡(243곳), 구미(175곳), 울진(174곳) 순으로 착한가게가 많다.

경북모금회 관계자는 "이 추세면 연말까지 1천700개 돌파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이웃 사랑하는 마음이 착한가게 열풍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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