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이병헌, 손예진이 남성, 여성 팬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스타로 꼽혔다.

이병헌은 남자 시청자가 뽑은 ‘진짜 남자스타’ 상위권에 올랐다. 남성들은 근육질 몸매와 25년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그 이유로 꼽았다.

특히 이병헌이 보여준 영화 ‘놈놈놈’에서의 강렬한 연기는 여러 남성 팬들의 꾸준한 극찬을 받아오고 있다.

연예계 대표 청순미녀로 데뷔시절부터 인기를 모은 손예진은 2001년 전국 남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 ‘포카리스웨트’ 음료 광고를 통해 미모를 과시했다. 여기에 영화 ‘클래식’에서는 청순가련 그 자체임을 보여줬다.

이처럼 대중들의 뜨거운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이병헌, 손예진은 한국영화평론가협회(회장 정재형) 주최 제36회 영평상 시상식 수상자로 올랐다.

이병헌은 영화 ‘내부자들’을 통해 남자 연기상을, 손예진은 영화 ‘비밀은 없다’로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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