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가 한국 서버에서 2.0.1 패치를 시행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7일 ‘디아블로3’ 한국 라이브 서버에 2.0.1 패치를 적용했다.

이번 디아블로3 2.0.1 패치는 캐릭터 육성과 아이템 파밍이 변경된다. 기존에 소개됐던 새로운 육성 시스템 ‘정복자 2.0’ 이용이 가능하다. ‘정복자 2.0’은 레벨 제한 없이 무기한 육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이번 패치에서는 기존 4단계에서 5단계로 더 세분화된 난이도와 새로운 커뮤니티 시스템을 도입했다.

‘네팔람의 영광’, ‘투영의 웅덩이’ 등 캐릭터에게 추가 효과를 부여하는 신규 오브젝트, 새로운 이벤트 ‘저주받은 궤짝’, 몬스터에 붙는 신규 옵션과 기존 공격효과 조정, 직업별 세부 조정 등도 업그레이드 됐다.

한편 디아블로3 패치 소식에 네티즌들은 “디아블로3 패치 업그레이드 대박” “디아블로3, 빨리 하고 싶다” “디아블로3, 두근거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