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현대·기아차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에 있는 롤링힐스호텔에서 2016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친환경 시대 파워트레인 개발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전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환경 규제 대응과 관련, 각국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 현대·기아차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화성에 있는 롤링힐스호텔에서 2016 국제 파워트레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현대자동차


올해 행사에는 보쉬, 콘티넨탈, 델파이, 덴소, 말레, 마그나 파워트레인 등 세계 유수의 파워트레인 관련 업체들과 국내외 학계, 유관 학회, 연구소 등에서 1100여명이 참가한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가솔린·디젤 엔진 관련 혁신 기술 ▲소음·진동 저감 기술 ▲배기 후처리 관련 기술 ▲신 변속기 기술 ▲환경차 혁신 기술 ▲프로세스 개선 등 7개 분야에 걸친 총 59편의 주제 발표 세미나가 진행된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행사에서 향후 아이오닉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적용될 예정인 파워트레인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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