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대표이사 김희철)은 24일 대산공장에서 새로운 석유화학 공정 모델과 공정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프로세스 솔루션 콘테스트'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엔지니어들이 현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개선 목표를 스스로 설정하고 연구하는 과정에서 개인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공장 운영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토탈은 콘테스트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엔지니어들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아스펜테크놀로지에서 개발한 석유화학 공정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인 '아스펜 플러스' 전문가를 초빙해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16개팀이 발표한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상은 '블렌딩 물성예측 정확도 개선을 위한 튜닝방법의 이해'를 발표한 팀에 돌아갔다. [미디어펜=김세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