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이 싱글맘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5일 롯데리아 창립 37주년을 맞아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미혼한부모 시설 ‘고운뜰’에 방문해 ‘Mom 행복한 미션’을 수행했다.

   
▲ 롯데리아 샤롯데 봉사단이 싱글맘을 위해 '공부방 만들기', '아기 돌보미'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Mom 행복한 미션'은 미혼한부모가족을 위해 지난 3월 홀트아동복지회와 체결한 'Mom 행복한 생활파티' 후원 협약식의 일환으로 창립 37주년을 맞아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기획됐다.

샤롯데 봉사단은 이날 미혼모 16명에게 영화 관람 및 쇼핑, 식사 등을 제공했다. 미혼모는 육아에서 벗어나 모처럼 지인을 만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샤롯데 봉사단 25명은 싱글맘을 위해 시설 내 ‘공부방 만들기’ 공사에 직접 참여했고, 싱글맘이 마음 놓고 외출 할 수 있도록 ‘아기 돌보미’ 자원 봉사를 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느끼고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향후에는 더욱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지원하겠다. 좋은 세상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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