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두고 '별그대'와 '사노타'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발표에 따르면, 어제 드라마 시청률 1위는 KBS1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사노타·27.9%) 차지했고 근소한 차이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별그대·26.0%) 2위에 올랐다.

   
▲ 별에서 온 그대/SBS방송 캡처

뒤이어 KBS2 일일드라마 ‘천상여자’(18.8%)와 MBC 일일드라마 ‘내 손을 잡아’가(14.3%) 각각 3,4위에 올랐다.(※전국기준)

한편, 신정태(김현중)의 정체가 시라소니로 밝혀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2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9.3%)은 10위에 자리했고, MBC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는 전국기준 시청률 6.2%라는 저조한 성적으로 종영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제 드라마 시청률, 사랑은 노래를 타고가 재밌나?” “어제 드라마 시청률, 말도 안돼 ‘별그대’가?” “어제 드라마 시청률, 별그대 오늘 종영인데 오늘은 다르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