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국내 여행업체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다음 달 1일부터 대만여행 상품 '온에어 타이완'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온에어 타이완'은 부산에서 취항하는 모든 항공기를 이용하여 대만의 대표 관광지와 숨겨진 관광지까지 모두 생생하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모두투어 측이 설명했다.

   
▲ 국내 여행업체 모두투어네트워크가 다음 달 1일부터 부산에서 대만까지 여행 할 수 있는 '온에어 타이완'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모두투어


이번 상품에는 현지 세계 4대 박물관을 비롯해 타이베이 전경과 역사적 예술품으로 인정받은 '용산사', 현지인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스린야시장과 대만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거리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양면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티엔라이에서는 20여 가지 테마로 꾸며진 스파시설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타이베이시에서 북동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지우펀은 어둠이 내린 저녁이면 골목 사이로 켜지는 홍등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나 볼 수 있다. 

   
▲ 또한 양면산 국립공원에 위치한 티엔라이에서는 20여 가지 테마로 꾸며진 스파시설에서 온천을 즐길 수 있으며 타이베이시에서 북동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진 지우펀은 어둠이 내린 저녁이면 골목 사이로 켜지는 홍등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나 볼 수 있다. 사진=모두투어


다양한 재료와 색다른 육수로 만들어진 대만의 대표적인 음식 마라훠꿔도 맛 볼 수 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동계시즌에 온천의 수요가 높아지고, 최근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서 대만의 맛집과 관광지 등 방송이 늘어나며, 패키지 안에서도 보다 다양한 니즈가 발생했다"며 "이런 고객들의 요구를 상품에 적용했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