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하나투어가 인솔자가 함께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배낭여행상품을 선보였다.

26일 하나투어에 따르면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까지 6박7일간 164시간을 달리는 지구에서 가장 길게 운행하는 열차다. 

   
▲ 하나투어가 인솔자가 함께하는 '시베리아 횡단열차' 배낭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사진=하나투어


이번 상품은 자유여행가들의 로망 중 하나로, 열차 안에서 각기 다른 국적의 여행가들을 만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언어적 제약 등으로 인해 난이도가 높은 자유여행에 속한다. 

하나투어 '시베리아 횡단열차·바이칼 호수 10일'은 전문인솔자가 동행하여 안전하고 든든한 여행이다. 

'시베리아 횡단영차' 상품은 최신 시설을 갖춘 001호 열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다른 열차에 비해 쾌적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9박 10일간 블라디보스토크, 바이칼호수, 이르쿠츠크, 리스트비앙카 등을 방문하며 2017년 1월 25일부터 매주 수요일, 단 4회만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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