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랙홀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가 크랭크업 소식을 알렸다.

‘돌아와요 부산항愛’는 지난 15일 100% 부산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모든 촬영을 종료했다.

‘돌아와요 부산항愛’는 전설의 ‘금동옥새’를 일본에 밀반출하려는 부산 최대의 범죄조직 ‘마립칸 그룹’의 2인자 김태성과 그를 막으려는 경찰 조직의 이란성 쌍둥이 형인 김태주 그리고 두 형제가 사랑하는 여인 찬미를 둘러싼 비밀스런 이야기를 담았다.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기 전, 대세남으로 등극한 성훈과 조한선, 윤소이, 공정환, 공현주, 손병호, 박철민, 이재용 등 쟁쟁한 배우들의 캐스팅 소식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80년대 순수한 정서를 그리워하는 관객들이 오랜만에 만나는 아날로그적 감성영화 ‘돌아와요 부산항愛’는 후반 작업을 거쳐 2017년 상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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