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알바트로스기획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장기섭이 독특한 제목의 곡으로 컴백을 예고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장기섭이 오는 31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살려줘 수진아'를 공개한다.

'살려줘 수진아'는 이별의 아픔을 직설적인 노랫말로 표현한 곡으로 한국적인 발라드 감성과 흑인 R&B 소울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제목의 '수진'이란 이름은 장기섭이 실제로 고등학교 시절 실연당한 여자의 이름이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장기섭은 지난 2009년 '유성'으로 데뷔해 '기요 신동', '남자 보아'라고 극찬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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