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가 종영한 가운데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가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7일 ‘별그대’는 도민준(김수현 분)이 ‘웜홀’을 통해 천송이(전지현 분) 곁에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하며 사랑을 이어가는 것으로 결말 지었다.

   
▲ 사진출처=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방송 캡쳐

‘별그대’ 결말을 본 네티즌들은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를 떠올렸다.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 역시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시간 여행을 하는 남편을 변치 않는 마음으로 기다렸기 때문이다.

영화 ‘시간 여행자의 아내’는 헐리우드 영화로 배우 에릭 바나와 레이첼 맥아담즈가 주연을 맡은 영화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시간여행자의 아내, 한 번 봐야겠다” “시간여행자의 아내, 별그대랑 정말 비슷” “시간여행자의 아내, 외계인은 안 나오지만 뭔가 비슷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