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유한양행이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 중단 결정 소식에 급락세다.

28일 오전 10시21분 현재 유한양행은 전일 대비 13.66% 내린 21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일 유한양행은 지난 2009년 공동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엔솔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도입한 퇴행성디스크치료제(YH14618)의 임상2상 결과에서 위약(가짜약제) 대비 통계적 유의성을 입증하지 못해 임상 중단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퇴행성디스크치료제(YH14618)는 유한양행이 기술 수출 계약을 추진하려던 핵심 파이프라인(신약 후보물질)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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