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지난 21일부터 경기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 조성되는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를 분양중이라고 28일 밝혔다. 

   
▲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국내 최초로 3개 재건축단지(안산 초지1단지·초지상단지·원곡3단지)를 통합 재건축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27개동, 전용면적 48㎡~84㎡, 총 4030가그 규모다. 이중 13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48·49㎡ 650세대, 59㎡ 639세대, 72㎡ 56세대, 84㎡ 43세대다. 일반분양분의 93%가 59㎡ 이하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KTX(예정)와 수도권 지하철 4호선 이용이 가능한 초지역, 소사-원시선 화랑역(예정)이 인접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가 인근에 위치한 소형 중심의 대단지로 실거주자는 물론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대우건설이 안산에 14번째로 공급하는 푸르지오 단지다.

안산시청, 단원구청 등 관공서가 가깝고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안산시민시장, 롯데백화점, NC백화점, 홈플러스 등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원곡초·관산초·원곡중·원곡고가 인근에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다. 

경기도미술관, 안산와스타디움, 안산문화예술회관 등 단지 인근에 문화시설도 풍부하다. 단지는 안산시민공원,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가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입주예정일은 원곡3단지는 2019년 5월, 초지1단지·초지상단지는 2019년 6월이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상록구 이동 721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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