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대웅제약은 28일 줄기세포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한 '대웅바이오센터'를 개소했다.

   
▲ 대웅제약은 28일 줄기세포와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한 '대웅바이오센터'를 개소했다. 사진=대웅제약


개소한 대웅 바이오센터에서는 줄기세포를 포함한 재생의료 분야와 바이오의약품, 항체 분야 의약품 등 다양한 연구개발(R&D)이 진행된다고 대응제약 측은 설명했다. 

대응제약은 강스템바이오텍, 서울대병원 등과 각각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대한 협업체계를 맺고 아토피 피부염, 크론병 등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이에 따라 대웅 바이오센터에는 줄기세포 임상 시료 및 제품생산이 가능하도록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GMP)에 준하는 시설을 마련했다. 센터는 지하 2층, 지상 3층의 연면적 7천246㎡ 규모로 건립됐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대웅 바이오센터를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발전을 이끌어가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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