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개관한 우미건설의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 견본주택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분양 상담을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28일 개관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의 견본주택은 첫날부터 5000명에 달하는 방문객이 다녀가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점심 이후에는 2층에 마련된 평면을 보기 위해 대기줄이 1층까지 길게 늘어지는 등 건물 안팎이 인파로 북적였다”며 “주말인 29~30일에는 더 많은 관람객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 내부에는 전용 98A형과 116형 등 두 가지 아파트 평면과 주거형 오피스텥의 전용 84A형 평면이 전시됐다.

전용 98㎡A와 116㎡는 안방과 거실이 비교적 넓게 조성됐으며 신발장 팬트리, 복도 팬트리, 넓은 드레스룸 등 곳곳의 수납공간이 시선을 끌었다.

오피스텔인 전용 84A형은 일반 25평 아파트와 유사한 구조인데다 안방을 제외한 두 개의 침실 벽체를 통합할 수 있다는 특징을 내세웠다.

실제 평면을 둘러보던 강모씨(47·여)는 “안방과 드레스룸도 큼직큼직하고 평면만 보면 오피스텔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라며 “게다가 오피스텔 입주민에게 별도의 창고도 세대별로 주어져 실속 있다”고 평했다.

이어 "오피스텔 입지가 남향인데다 호수공원 바로 앞이어서 거의 전 세대가 호수 조망권을 갖춘 것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 201동에 들어서는 주거형 오피스텔 입주민에게는 세대별로 외부창고가 제공된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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