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종영소감이 화제다.

지난 27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의 여주인공 배우 전지현은 “드라마는 오랜만의 작업이라 기대와 우려가 컸지만 ‘별그대’가 상상 이상으로 시청자들의 가슴 벅찬 사랑을 받으면서 큰 성과를 거두게 돼 행복했다”고 밝혔다.

   
▲ 사진출처=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캡쳐

전지현은 또 “천송이로 5개월을 살면서 시청자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눴다는 점이 배우로서 가장 큰 보람이고 기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제작진과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별그대’는 지난해 12월18일 첫 방송 이후 매주 화제를 모으며 지난 27일 마지막 이야기인 21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됐다.

한편 전지현 종영소감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종영소감, 그리울 거예요” “전지현 종영소감, 천송이 그리워서 어떡하나” “전지현 종영소감, 도민준도 그리울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