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그룹 '동방신기'가 제28회 일본 골드디스크 대상에서 5관왕에 올랐다.

동방신기는 제28회 일본 골든디스크 대상에서 '베스트 아시안 아티스트' '올해의 앨범' '베스트 3 앨범' '올해의 다운로드 송' '베스트 뮤직비디오' 등을 차지했다.

   
▲ 동방신기/뉴시스

동방신기는 지난해 1월 싱글 '캐치 미-이프 유 워너(Catch Me-If you wanna)', 3월 정규 앨범 '타임' 등을 발표, 주목받았다. 같은해 해외 가수 최초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비롯해 5대 돔투어를 펼쳐 모두 85만 관객을 동원했다.

동방신기와 같은 소속사 걸그룹 '소녀시대'도 일본 정규 2집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 2~걸스 & 피스(Girls & Peace) ~' 정규 3집 '러브&피스' 등 두 장 모두 '베스트 3 앨범'에 선정됐다.

한편 동방신기는 후속곡 '수리수리'로 활동한다. 소녀시대는 다음 주부터 새 미니앨범 '미스터 미스터' 활동에 나선다. B.A.P는 3월 8, 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미디어펜=유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