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 청계 광화문광장 정권퇴진 악용, 헌정파괴 용납안돼
야당과 좌파세력이 드디어 하야를 본격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최순실의혹 사건을 계기로 박근혜정권의 숨통을 끊어 놓으려 하고 있다. 광화문을 점령해 87년 제2의 이한열시위를 기도하고 있다. 좌파단체가 주도하는 시위대가 청와대로 진격하는 것을 방치할 것이다. 87년 6월항쟁은 넥타이부대들이 대거 참여했다. 직선제 개헌이 실현됐다.

최순실 시위는 당시의 민주화시위가 아니다. 국민의 압도적 지지로 선출된 박근혜정권 퇴진시위에 불과하다. 헌정파괴 책동으로 이어질 뿐이다.

하야 선동은 한미FTA체결 반대, 제주 강정마을 해군시설 반대 등 반정부 반국가시위 때마다 보이는 단골 인사들이 앞장서고 있다. 민주당 대선출마를 노리는 이재명 성남시장도 거친 공세를 벌이고 있다. 서울시정에 전념해야 할 박원순도 국민선동에 혈안이 돼 있다.

이상민 등 민주당의원들도 31일 의총에서 하야와 탄핵, 대통령 권한 정지등의 무지막지한 말들을 내뱉었다. 최순실 사건의 진실규명 사실확인보다는 오로지 정권무력화와 탈취에만 골몰하고 있다. 

   
▲ 야당과 좌익단체가 박근혜대통령 하야공세를 벌이고 있다. 하야 요구는 헌정파괴다. 결코 용납돼선 안된다. 야당은 좌익단체의 무책임한 퇴진공세에 부화뇌동하는 것을 지양해야 한다. 헌정파괴를 앞장서서 부추기지 말아야 한다./연합뉴스

박대통령 하야는 절대 안된다. 좌파세력과 야당인사들의 퇴진공세는 대한민국 헌정을 파괴하려는 세력이다. 경향 한겨레 좌파신문들은 박대통령에게 국정에서 손을 떼라고 요구중이다. 좌파언론의 음험한 책략이다.

좌파세력들의 하야, 탄핵, 권한정지 선동은 북한 김정은정권만 이롭게 한다.

미국의 신행정부가 북한 핵시설을 타격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후보의 안보팀은 매파가 장악하고 있다. 매파들이 클린턴 당선시 취임전에 결단을 내릴 수 있다. 김정은이 이에 맞서 전면적인 남침을 기도할 것이라는 시나리오도 제기되고 있다. 수도권 수백만명이 김정은의 도발로 참화를 입을 것이라는 비관적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전쟁은 어떻게든 막아야 하는 위중한 상황이다. 야당과 좌파세력, 용공분자들은 안보 비상상황은 내팽겨둔채 박근혜정권 하야공세로 국력을 갉아먹고 있다. 

좌익세력들은 앞으로 주말마다 시위대를 끌어들여 광화문과 청계광장을 정권 전복 선동장으로 악용할 것이다. 시위현장에는 반국가세력, 북한과 연계된 용공세력까지 마구 섞여서 사회혼란과 국론분열을 부채질할 것이다.

시위대가 폭도세력으로 표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들이 경찰차벽을 넘어 청와대까지 ‘점령’하려는 망상을 가질 수 있다. 대남적화를 노려온 북한 김정은정권이 노리는 최악의 시나리오다.
야당은 지금 하야 탄핵 권한정지등의 선동으로 날을 지샐 게 아니다. 헌정이 지켜지도록 협조해야 한다. 박근혜대통령이 2018년 2월까지 국정을 수행하도록 해야 한다. 그게 헌정중단의 불행을 막는 길이다.

막가파식으로 정쟁혼란을 연장시키려는 야당의 기도는 국민들이 용납하지 않는다. 지금 이 순간 대한민국 정부 군부, 정치권의 최대 과제는 김정은의 핵과 미사일 도발에 맞서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 일이다. 

야당은 제2의 6월항쟁을 기도하려는 것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제2의 촛불시위로 박근혜정권을 끝장 내려는 음험한 공작은 절대 성공하지 못할 것이다. 야당은 좌익세력과 북한추종세력에게 이용당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한다.

검찰은 최순실 의혹을 규명하기위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청와대와 안종범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비서관 사무실과 자택등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뤄졌다. 최순실이 31일 오후3시 검찰에 출두하는 것도 진실규명의 중대한 전기가 되고 있다.

비리 불법은 검찰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다. 야당과 좌익세력들이 검찰수사를 불신하는 것도 사회혼란을 부추기는 것이다.

지금 야당과 언론은 소설과 작문을 쓰지 않으면 비정상인 것처럼 광분하고 있다. 박근혜정권 죽이기 광란의 파티를 벌이고 있다. 박근혜대통령을 쓰러뜨리기위한 저주의 굿판을 벌이고 있다. 지금 거론되는 의혹과 루머들은 진실과 사실의 10배 이상 부풀려서 유포되고 있다.

최순실이 모든 국정을 농단했다는 식의 황당한 괴담과 선동이 창궐하고 있다. SNS에 이어 조중동 마저 국가원수가 주술과 사교에 빠진 비정상적인 사람인 것처럼 작문경쟁을 하고 있다. 종편은 미쳤다. 밑도 끝도 없는 소설과 루머로 가득찬 이야기들을 하루종일 떠들고 있다. 내년 3월 종편 재심 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한다.  문을 닫는 종편도 나와야 한다. 요즘 종편은 대국민 공해방송이다.

북한의 사이버전사들과 용공분자들은 이틈을 타 인터넷과 카톡 등 SNS상에서 괴담과 루머를 양산하고 있을 것이다. 카톡에선 대통령이 세월호 당일 7시간 동안 최태민 목사 20주기 추모 굿을 벌였다는 내용을 jtbc가 보도할 것이라는 루머가 급속히 확산되기도 했다. 

조중동도 들쥐 떼같은 감성과 선동을 내려놓아야 한다. 저널리즘에 충실해야 할 메이저신문마저 증오와 적개심으로 박근혜정권 죽이기에 가담하고 있다. 언론들이 헌정파괴세력에 악용당하고 있다.

야당은 광화문광장을 제2의 6월항쟁 수단으로 악용하지 말아야 한다. 언론들도 좌익세력들의 불순한 기도에 동조하면 안된다. /미디어펜 사설  

 
[미디어펜=편집국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