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지상파와 온라인, 모바일, 케이블까지 종횡무진하며 대활약
   
▲ 사진 = CJ E&M , 마음의 소리 문화전문회사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이광수가 올 하반기 지상파와 온라인, 모바일, 케이블까지 종횡무진하며 대활약을 예고했다.

이광수는 올 하반기 tvN ‘안투라지’, KBS 2TV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주연으로 등장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

먼저, 그가 첫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것은 tvN 금토드라마 ‘안투라지’(연출 장영우, 극본 서재원, 권소라)이다. 오는 11월 4일(금) 오후 11시부터 첫 방송되는 이 작품에서 이광수는 ‘차준’ 역을 맡았다. 90년대에 반짝 스타였던 그는 현재 무명 배우로 드라마나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 중이며, 마음은 따뜻하지만 표현에는 서툰 캐릭터를 맡아 열연한다.

이어 그는 국내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무려 10년간 인기리에 연재 중인 동명의 웹툰을 기반으로 KBS 예능국, 포털 사이트 네이버, 판권을 소유한 공동 제작사 크로스픽쳐스(주)가 의기투합해서 만든 작품 웹드라마 '마음의 소리'에 출연한다.

이광수는 주인공인 만화가 지망생 조석 역을 맡아 유쾌함을 전할 예정이며, 오는 7일부터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이광수가 출연하는 작품들은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화제작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모은다. tvN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드라마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 아시아 12개국에서 함께 방영된다.

탄탄한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무장한 이광수의 하반기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