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리퍼브샵, 유통기한 임박 상품 최대 90% 할인...'관심 폭주 홈페이지 다운'

리퍼브샵과 떠리몰에 대한 관심이 폭주했다. 

28일 방송된 SBS 8시 뉴스는 '리턴상품'을 파는 리퍼브샵,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파는 '떠리몰'이 소개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 떠리몰

리퍼브샵은 고객의 손을 많이 탄 전시품, 배송 중에 흠집이 난 물건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사이트다. 이곳에선 해당 제품들은 30% 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판다.

'떠리몰'은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유통기한은 시식하는 기간이 아닌 ‘유통’ 기한을 나타내는 만큼 약간의 날짜가 지난 식품은 섭취해도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가 끝난 직후 관심이 폭증하면서 '떠리몰'과 '리퍼브 샵'은 접속이 불가할 정도가 됐다. 뿐만 아니라 방송 후 리퍼브샵과 떠리몰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네티즌들은 "떠리몰 리퍼브샵, 대박이네" "떠리몰 리퍼브샵, 가봐야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