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국제대회 및 훈련 참가 시 프레스티지 항공권 무상 지원
[미디어펜=백지현 기자] 올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으로 선출된 유승민 위원이 대한항공과 함께 세계를 누빈다.

   
▲ 대한항공 지창훈 사장(오른쪽)과 조현민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전무(왼쪽)가 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1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유승민 IOC 선수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설런스 프로그램 (Excellence Program)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앞으로 1년 동안 유승민 IOC 선수위원이 탁구 관련 국제대회 및 훈련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경우, 프레스티지 항공권을 무상 지원하게 된다.

대한항공은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봉사, 학술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국민들의 자긍심과 국가 인지도를 높인 인사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엑설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 2018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이상화 선수를 비롯해 손연재 선수, 우리나라 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서도호 작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