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광성 기자] 국내 여행사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달에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0월에만 해외여행자 14만 4000명을 기록했고, 항공권 판매는 7만 8000명이라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 

   
▲ 국내 여행사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달에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모두투어네트워크
 

8월과 9월 하계휴가와 긴 추석연휴로 인해 10월에는 여행수요가 주춤할 것이란 예상에도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것이 고무적이다.

인기 있는 여행지 남태평양, 일본, 미주에서만 30% 넘는 고성장을 달성했으며 중국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 지난 10월에만 해외여행자 14만 4000명을 기록했고, 항공권 판매는 7만 8000명이라고 모두투어는 설명했다. 사진=모두투어네트워크


전 지역이 고른 성장을 기록한 항공권 판매에서는 남태평양이 40% 넘는 성장세를 달성해 해외여행판매와 더불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나타냈다.

모두투어는 10월, 성황리에 마친 여행박람회를 통해 지난해 대비 40% 넘는 판매성장을 기록해 4분기는 물론 내년 1분기까지도 지금의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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