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리 인스타그램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설리가 책 속 인물의 심리를 담은 구절을 게재했다.

설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리며 “사랑스러운 여자 #베로니카”라는 글을 첨부했다.

공개된 사진은 파울로 코엘료의 소설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의 일부분을 촬영한 것. 여기에는 제드카와 베로니카의 대화가 담겨있으며 특히 ‘광기가 날 해방시켜주었어요’, ‘미치광이가 된 걸 감사하게 될 거야’ 등의 문장이 눈길을 끈다.

이에 팬들은 “설리를 닮았네요. 좋은 의미로”(_ryn****), “베로니카 죽기로 결심하다. 읽었더 책이다 정말 신기”(awes****) 등 여러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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