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동탄호수공원과 인접한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가 특공에서 100% 소진돼 1순위 청약에서 신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우미건설은 지난 1일 진행한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 특별공급 결과 모든 주택형에서 접수 마감됐다고 2일 밝혔다.

   
▲ 지난달 28일 문을 연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 견본주택에서 관람객들이 분양 상담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자료사진=미디어펜DB


전용 98~116㎡ 등 다섯 가지 주택형에 배정된 특공물량 총 122가구가 모두 소진된 것이다.

분양 관계자는 “가장 큰 평형인 전용 116㎡의 경우 주택형별 최다 물량인 52가구가 배정됐음에도 매진됐다”며 “주택형별 최고 경쟁률은 5.38대 1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앞서 동탄2신도시 내에서 공급된 중대형 아파트인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1차)’은 특공에서 51%의 소진율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전용 88㎡ 이상의 중대형 평면이 부진했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는 1순위 청약에서 ‘사랑으로 부영’의 평균 55.55대 1을 넘을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이 가능하다.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 레이크’의 특공 당첨자 명단은 이날 오후 4시께 공개된다. 1순위 청약은 올 3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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