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2017년은 대한민국 산업화의 리더였던 박정희 대통령의 탄생 100돌이 되는 해다.

2일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은 이를 기념하여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었다.

기념사업 소개에 나선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은 추진위원회 사업과 기념재단 사업 등을 설명했다.

   
▲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사업' 소개하는 좌승희 재단 이사장./사진=미디어펜

좌승희 이사장은 추진위원회 사업으로 ▲특별 기획전 ▲박정희 탄생 100돌 국제학술대회 ▲박정희 서거 38주기 추도식 ▲박정희 탄생 100돌 기념식 및 기념음악회를 소개했다.

각 사업은 영남대 박정희정책새마을대학원 및 민족중흥회 등과의 공동 주최로 열린다.

좌 이사장은 내년 박정희 대통령의 탄생 100돌을 기념하여 열리는 기념재단 사업으로 ▲박정희 시대 쟁점 재조명 세미나 ▲박정희 총서 발간 ▲시민강좌 ▲박정희 휘호 실기대회 ▲국민 백일장 ▲박정희 리더십 캠프 ▲100만인 기부 캠페인 ▲광화문에 박정희 동상을 등을 소개했다.

2일 출범식을 계기로 발족한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는 고문과 자문위원, 추진위원, 해외위원, 지역위원, 청년위원으로 구성됐다.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추진위 위원장을 맡았으며, 김관용 경북지사와 유정복 인천시장, 이낙연 전남지사와 좌승희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이 부위원장을 맡았다.

   
▲ 2일 열린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좌승희 박정희대통령 기념재단 이사장이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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