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가 이번에는 그룹 ‘동방신기’의 신곡 ‘수리수리’를 집중 조명했다. ‘섬싱’에 이어 두번째다.

 
빌보드는 27일 ‘동방신기 신곡 수리수리로 마법을 부리다’(TVXQ! Enchants With New Single ‘Spellbound) 제하의 기사에서 ‘수리수리’와 뮤직비디오, 퍼포먼스를 자세히 소개했다.
 
   
▲ 빌보드 기사/뉴시스
 
“동방신기는 수리수리 뮤직비디오를 통해 자신들의 안무가 2014년 최고임을 입증했다”고 호평했다. “K팝의 왕 동방신기가 ‘섬싱’의 프로모션을 끝내고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 후속곡 ‘수리수리’를 가지고 돌아왔다”고 알리기도 했다.
 
‘수리수리’에 대해 “음악적 성숙은 물론, 노래 실력도 더욱 성장하고 있는 동방신기를 만날 수 있는 흥미로운 곡”이라며 “수리수리는 ‘수리수리 마수리’라는 한국의 주문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졌으며, 영어로는 ‘아브라카다브라’와 같은 뜻이다. 
 
이 노래는 한 남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후, 그녀와 함께 하는 작은 것들에 대해 감사하며, 사랑한다는 것은 점점 빠져드는 마력 같다는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원테이크 기법으로 만들어졌으며, 동방신기는 6명의 여성 댄서와 카드 같은 소품들을 활용, 마술사의 동작을 곁들인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동방신기는 최고의 안무를 위해 2012년 발표한 ‘휴머노이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댄스팀 ‘내피 탭스’를 기용했다”고 전했다.
 
동방신기는 2월28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했으며 1일 MBC TV ‘쇼! 음악중심’, 2일 SBS TV ‘인기가요’에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