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신진주 기자]'블루코랄'이 적용된 갤럭시S7 엣지가 오는 11일 국내에 선보여진다.  갤럭시노트7 단종에 따른 대체 수요를 겨냥한 제품이다. 

2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대만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갤럭시S7엣지 블루코랄 색상 출시되고 있다. 

국내에는 11일 갤럭시S7 엣지 블루코랄 모델이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7 엣지에는 갤럭시노트7과 동일하게 금색 테두리가 적용됐다. 

금색 테두리와 블루코랄의 색상 조합은 갤럭시노트7 때에도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었다. 다만 이 색상은 S7 엣지 모델로만 출시된다. 

또 갤럭시노트7에만 적용됐던 올웨이즈온디스플레이(AOD) 기능도 업데이트된 상태로 출시된다. 
 
한편 갤럭시노트7이 배터리 발화 우려로 단종된 후 이 색상의 대체 기종 스마트폰을 구하려는 국내외 소비자가 많았기에 현재 저조한 교환율이 높일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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