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규태 기자]고 김대중 대통령의 배우자인 이희호 여사가 2017년 박정희대통령 탄생 100돌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출범식에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화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희호 여사는 이날 방영된 박정희 대통령 영상물 마지막 인사로 나와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이 되는 내년이 화해와 화합의 새 역사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언급했다.

이희호 여사는 영상에서 "참석하신 내외귀빈 여러분, 이제 산업화와 민주화 세력이 화해하고 화합하여 국민에게 행복을 주고 나라를 발전시켜야 합니다"라며 박정희 대통령 지지자와 김대중 대통령 지지자 간의 행복과 화합을 간곡히 부탁했다.

   
▲ 이희호 여사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0주년, 화합의 계기되길"./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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