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가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25분 현재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시초가 2만5500원 대비 0.78% 오른 2만5700원을 기록 중이다.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의 공모가는 시초가와 같은2만5500원이었다.

이날 주가는 장초반 2만9800원까지 뛰었다가 2만3500원으로 떨어지는 등 종잡을 수 없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008년 설립된 로고스바이오시스템스는 생명과학 연구와 진단 분야 장비를 개발·생산하는 글로벌 벤처기업이다. 주요 사업부는 세포 카운팅, 생체조직 투명화, 디지털 세포이미징 등이다.

2012년에는 최초 자사제품인 '자동세포카운터'(LUNATM)를 출시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0억 9569만원이며,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21억9839만원이다. 최대주주는 정연철 대표(19.3%) 외 8인으로 지분율은 30.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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