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제약ㆍ바이오주의 주가가 그간 하락세를 딛고 동반 강세다.

3일 오전 9시58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5.40% 오른 35만15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 영진약품 등 다른 제약ㆍ바이오주의 주가도 오름세다.

코스피시장에서 의약품 업종지수는 2%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그간 제약ㆍ바이오주는 한미약품의 한미약품과 베링거인겔하임의 '올리티닙' 계약 파기와 잇단 임상 중단 등으로 침체된 모습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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