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겨울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겨울시즌 한정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화이트 크림 티라미수 라떼’는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디저트인 ‘티라미수’를 케이크가 아닌 음료로 마시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따뜻한 커피 위에  하얀 화이트 크림과 마스카포네 치즈 파우더를 얹고 발로나 초콜릿 파우더를 뿌려 컵 속에 티라미수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담았다.

‘피스타치오 라떼’는 휘핑 크림 위에 고소한 견과류를 얹어 크리스마스 트리를 연상케 하는 시즌 음료다. 

레드 와인 풍미와 시나몬 향, 오렌지와 레몬 등 과일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알콜 와인 음료 ‘뱅쇼(Vin Chaud)’도 함께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날씨가 쌀쌀해지는 11월부터는 따뜻한 음료를 찾는 고객들이 평소에 비해 30% 가까이 늘어난다"면서 "부드럽고 달콤한 맛의 티라미수 라떼는 식후 디저트 음료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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