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기상청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3일 오전 10시2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역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지진은 지난 9월12일 경주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의 여진으로 파악되며, 다행히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러한 가운데 세간의 반응 역시 잇따르고 있다. 몇몇 네티즌들은 이날 한 포털사이트상에 "모든게 어수선하다(pea*****", "경주분들 진짜 지진 노이로제 걸리실듯(fdg*****)", "이래저래 세상이 들썩들썩하는구나(fee*****)" 등 안타까움에서 비롯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주 본진의 여진은 이날 현재까지 총 510회로 집계됐다. 규모별로는 1.5 이상 3.0 미만이 491회로 가장 많다. 3.0 이상 4.0 미만은 17회, 4.0 이상 5.0 미만은 2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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