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진형 기자] 네파가 겨울 시즌을 맞이해 도심형 다운재킷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

알라스카 다운은 극지방 탐험대 콘셉트의 디자인으로 일상생활에서도 착용 가능한 세련된 스타일의 아웃도어 재킷이다.

5종은 △보온성과 전문성을 극대화 한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 △심플한 디자인의 도심형 '알라스카 다운재킷' △트렌디한 항공점퍼 스타일의 '알라스카 보머 다운'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알라스카 라이트 다운', '알라스카 다운 베스트' 등 5종으로 구성됐다.

주력 제품인 알라스카 익스플로러 다운은 전통 아웃도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트렌디한 롱기장의 원정형 다운재킷이다.

탐험대를 상징하는 가슴 부분 로고 와펜과 소매 나침반 와펜 등 세련되고 트렌디한 디자인 요소가 특징이다.

특히 구스의 초헤비급 충전재 사용 및 높은 필파워로 보온력을 더욱 강화했고 라쿤 후드도 풍성하게 제작해 강한 바람과 찬 공기로부터 보호했다.

색상은 남성용은 블랙, 베이지, 다크네이비, 그레이 4종으로, 여성용은 아이보리, 블랙, 베이지, 레드, 차콜, 그레이 6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69만 원이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알라스카 다운 시리즈는 스타일을 완성하게 해주는 패셔너블한 디자인에 뛰어난 보온성까지 갖춰 추운 날씨에도 자꾸 밖으로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게 하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다운”이라며, “라이프스타일웨어라는 최근 아웃도어 트렌드에 발맞춰 얼굴이 화사해 보여 ‘화이트닝 패딩’ ‘반사판 패딩’이라 불리는 화이트·아이보리 컬러 제품은 물론, 항공점퍼 디자인의 보머 스타일과 맵시를 살려주는 슬림 스타일 제품 등 스타일과 컬러 구성을 다양화해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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