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과 스컬의 누드비치 체험이 화제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자메이카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를 찾아 나선 자메이카 팀(정형돈, 노홍철, 하하, 스컬)의 모습을 담았다. 
 
   
▲ 사진출처=MBC '무한도전'
 
이날 멤버들은 우사인 볼트를 찾기 위해 자메이카 이곳 저곳을 방문하고 인증샷을 남기기로 했다. 이때 스컬의 제안으로 누드비치에 들리게 됐다. 이들은 노홍철이 직접 체험하고 오디오로 상황을 전달하기로 했다.
 
노홍철은 누드비치로 가면서 "2014년 어느날, 나 노홍철은 대한민국 예능인 최초로 내추럴 비치에 입성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 수 없는 웃음소리와 탄성을 터트려 궁금증을 자아냈다. 
 
결국 답답해하던 스컬은 직접 누드비치 안으로 들어갔다. 유부남인 정형돈과 하하는 들어가지 못한 채 "진짜 선구자다. 쟤네들", "총각이니까 가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후 노홍철은 "여기 진짜 최고다. 자메이카 예술이다. 시간만 허락한다면 더 있고 싶다. 이거 진짜 후회할 것 같다. 딱 가면 진짜 5분도 10년 같은 5분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메이카 4인이 암벽 다이빙에 도전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수영을 못하는 정형돈을 제외하고 모두 높은 높이에서 뛰었다. 정형돈은 양해를 구하고 낮은 높이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