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최순실 게이트’ 논란이 싸이와 YG 엔터테인먼트까지 번졌다.
3일 안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통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최순실·장시호 씨가 연예계를 장악하려 했던 정황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장시호의 모친인 최순득이 연예인 축구단인 ‘회오리축구단’을 다니면서 연예계 인맥을 쌓아왔다”고 전했다.
특히 안 의원이 “장씨와 친분이 있는 가수가 국가적 행사에 얼굴을 자주 보이는 행태가 지난 몇 년 동안 보였다”며 특정 연예인을 언급했다.
안 의원이 특혜를 주장한 특정 연예인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인 싸이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월 인사청문회 당시 박경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조윤선 후보자의 딸이 자격미달임에도 불구하고 YG엔터테인먼트 인턴 채용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말했다.
한편, YG엔터테이먼트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YG는 최근 불거진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한 각종 연관 루머에 대해 상세한 입장발표를 전한다”며 며 “당사에 장시호(장유진)씨가 입사한 사실이 없다. 싸이와 장시호씨의 친분 관계도 전혀 없다. 두 사람은 만난 적도 없으며, 아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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