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신이 사이비 종교에 빠졌거나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최순실 국정개입' 의혹과 관련해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다.
이날 박 대통령은 “실망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국정을 맡겨주신 국민 여러분께 마음에 상처를 드려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 마음을 아프지 않게 해 드리겠다는 각오로 노력해왔는데 정반대 결과를 낳게 돼 가슴이 찢어지는 느낌”이라며 “심지어 제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거나 청와대에서 굿을 했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는데 이는 결코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날 약 9분간 진행된 담화에는 국민에 대한 사과와 검찰 수사 수용, 최순실과의 관계, 정부 기능 회복 당부 등의 내용이 담겼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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