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박은영 아나운서가 생방송을 앞두고 천연 메이크업 대작전을 펼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인간의 조건’에서는 ‘화학제품 없이 살기’ 미션에 도전 중인 아나운서 박은영의 모습이 방영된다.

   
▲ '인간의 조건' 박은영/KBS2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서 박은영은 기초화장품은 천연재료로 만들어서 사용하고 있었지만 색조화장품은 천연으로 만들 수 없어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채 생방송에 나가야 하는 상황에 조선시대 여성들의 색조화장을 했던 것을 떠올리고 김숙, 김지민과 함께 화장품 박물관을 찾아 해결책을 모색한다.

화장품 박물관을 관람하던 멤버들은 조선시대 여성들이 숯으로 눈썹을 그리고, 황토가루와 쌀가루를 섞어 파우더처럼 사용하고 홍화 잎을 립스틱과 볼터치로 사용했다는 사실을 들은 맴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본 방송을 기다리는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박은영, 화장 안 해도 곱던데 왜?” “‘인간의 조건’ 박은영, ‘닥본사’ 해야지” “‘인간의 조건’ 박은영 재밌다” “‘인간의 조건’ 박은영, 궁금증 증폭!” “‘인간의 조건’ 박은영, 사랑해요 박은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은영의 천연 메이크업 대작전은 1일 밤 11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