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예빈이 김동현(33·부산팀매드)과 남의철(33·강남팀파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강예빈은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밤 9시 수퍼액션에서 'UFC in MACAU'가 생중계되는거 아시죠? 우리 자랑스런 김동현, 남의철 선수가 동시 출전하니까 저와 함께 꼭 응원해주세요! 오늘 밤 9시요"라며 한국 선수들을 독려했다. 
 
   
▲ 강예빈/뉴시스
  
'한국인 UFC 파이터 1호'인 김동현은 이날 중국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인 마카오'에 출전, 영국의 존 해서웨이(27)를 상대로 경기 메인 이벤트 매치를 벌인다. 김동현이 메인 이벤트 매치를 하는 건 2008년 UFC 데뷔 이후 처음이다. 
 
UFC에 데뷔한 남의철은 이날 대회 라이트급 매치에서 일본의 토쿠도메 카즈키(26)를 2-1로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