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 '삼시세끼'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삼시세끼' 에릭이 특유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지난 4일 방송되 tvN '삼시세끼-어촌편3'(이하 '삼시세끼') 4회에서는 에릭의 장장 7시간에 걸친 '요리천재' 저녁 밥상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삼시세끼'는 케이블, 위성, IPTV를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평균 시청률 10.9%, 순간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같은 상황 속 많은 시청자들은 이날 한 포털사이트상에 "에릭이 '삼시세끼' 출연하기 전에 단단히 준비한듯 보여요 ~차승원의 따뜻한 집밥 하고는 뭔가 차별화 되는군요(ivy*****)", "이 남자... 자꾸 지켜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사람이네요...(sop*****)", "노량진 간 장면 보고 감동ㅜㅜ진짜 착한 사람이구나(s22*****)" 등 호평을 보냈다.

이어 "가수 겸 연기자 하길 잘했다 요리사 했으면 쉐프 에게 엄청 깨졌다 느릿느릿(eld*****)",  "늦게 요리하는 것도 매력이지요 뭐~ 남자가 저 정도하는 것만 해도 대단(dir*****)" 등 다소 해학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순간 최고 시청률 13%를 기록한 장면은 촬영이 없는 날, 늦은 시각 홀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은 에릭의 노력하는 모습이 담긴 순간이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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