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32·부산팀매드)이 끌어안은 여인에 대해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김동현은 1일 중국 마카오의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UFC 파이트나이트 37'에서 존 해서웨이에 3라운드 KO승을 거뒀다.

   
▲ 사진출처=슈퍼액션 캡쳐

이후 김동현이 갑자기 케이지를 넘어 관중석으로 향했고 한 여인을 끌어안으며 기쁨을 나눴다. 그 여인은 김동현이 알고 지낸 누나였다.

김동현은 “미국에 살고 있는 친한 티파니 홍이라는 누나”라며 “이번 경기를 보기 위해 동생과 함께 미국에서 마카오로 날아왔고, 경기 후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UFC 김동현 여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UFC 김동현 여인, 잘 되길 바랬는데” “UFC 김동현 여인, 너무 앞서 생각했나” “UFC 김동현 여인, 감사의 마음을 저렇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