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오가닉티코스메틱의 주가가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강세다.

7일 오전 9시36분 현재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전거래일 대비 6.81% 오른 6120원을 기록 중이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2009년 설립된 홍콩 소재의 지주회사로 주력상품은 푸젠해천약업과기발전유한공사에서 생산하는 영유아 화장품 전문 브랜드 ‘TeaBaby(티베이비)'이다. 피부케어, 기능성, 여름용 화장품 및 세정제 등을 생산한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은 지난해 매출액 1362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을 기록했으며 올 상반기 매출액 762억원, 영업이익 223억원을 달성했다.

한 증시전문가는 한 매체를 통해 "중국 정부가 35년 만에 1자녀 정책을 폐지했고 소비 트렌드 변화로 친환경 영유아 화장품 시장이 향후 5년간 연평균 성장률 24%가량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중국주가 전반적으로 저평가된 요즘이 투자하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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