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뉴프라이드가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35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추진한다.

뉴프라이드는 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과 10억원 규모의 소액증자를 진행한다고 지난 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기존 사업과 중국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뉴프라이드는 인터모달(INTERMODAL) 토탈서비스와 환적차량 전용타이어 제조 및 공급업체다.인터모달은 항로-육로-철도를 총체적으로 사용하는 국제적인 복합운송관련 사업이다. 뉴프라이드는 향후 인터모달을 포함한 기존 사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뉴프라이드는 특히, 중국에 기대를 걸면서 중원복탑 면세점, 연길 완다 서울의거리 조성사업 등 다양한 중국관련 사업을 펼쳐왔다. 올해 9월에는 연길 완다광장 내에 있는 초대형 복합쇼핑몰 완다프라자가 오픈됐다. 완다 서울거리는 내년 6월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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