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쌍용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임직원과의 대화와 현황교육 등을 직접 체험하는 소통 시간 가졌다.

쌍용자동차는 7일 최근 쌍용차 동호회 회원들을 평택공장에 초청해 공장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쌍용차가 동호회 회원들을 초청해 임직원과의 대화와 현황교육 등을 직접 체험하는 소통 시간 가졌다./쌍용차


지난 5일 열린 행사에는 티볼리 동호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해 주력 모델인 코란도 C와 티볼리 브랜드 모델이 생산되는 차체·조립 공정을 견학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렉스턴 W 동호회 80여 명을 공장으로 초청해 견학을 실시했다.

쌍용차는 라인 투어 전에 차량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해 소개했으며, 견학을 마치고 쌍용차 임직원들과 오찬을 겸한 대화의 시간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회원 곽윤일(43)씨는 "차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니 오너로서 내 차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지는 것 같고, 회사와 솔직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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