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팬들로부터 트위터에서 '겁쟁이'라는 야유를 받았다. 

7일 연합뉴스가 보도한 영국 매체 미러지에 따르면 손흥민은 6일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EPL 11라운드 아스널과 경기 후 트위터에서 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 토트넘 손흥민…트위터에서 팬들 야유를 받아./사진=손흥민 인스타그램


손흥민은 이날 후반 44분까지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팬들이 비난을 일삼은 장면은 손흥민이 교체되기 1분 전 나왔다.

손흥민은 아스널 골키퍼 체흐와 공을 경합하려고 하다가 충돌 직전 점프를 하면서 공을 뺏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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