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28)가 3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9월 KBS 1TV '희망로드 대장정'을 통해 아프리카 가나 북부 지역 볼가탕가 마을에 교육센터를 세우는데 동참하며 기아대책과 인연을 맺었다.
 
   
▲ 유노윤호/뉴시스
 
기아대책은 지구촌 기아상황을 세계에 알리고 굶주린 이들을 돕는 국제구호단체다. 탤런트 임동진·조민기·정태우·김정화·권오중·박신혜 등 24명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유노윤호의 동방신기는 최근 썸씽(Something)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세상 모든 여자들이 나를 원해 피곤해 죽겠다고 하소연하는 왕자병 남자가 자신의 여자친구가 되려면 자기가 미쳐버릴 정도의 매력적인 어떤 것(Something)을 갖고 있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스윙 재즈스타일의  댄스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