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SNL코리아 시즌5에 출연해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일 오후 첫 방송된 tvN의 주말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5'에서 송가연은 'GTA 삼일절'에 출연해 관심을 끌었다.

   
▲ 미녀파이터 송가연/tvN방송 캡처

송가연의 역할은 '유관순'으로 일본 경찰들이 총을 겨누며 현장을 덮치자 그들을 향해 시원한 로우킥과 하이킥을 날렸다.

이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GTA 삼일절' 송가연, 하이킥 날리는데 속이 다 시원했다", "'GTA 삼일절' 송가연, 유관순 역할 의외로 잘 어울렸다", "'GTA 삼일절' 송가연, 아름답다“, "'GTA 삼일절' 송가연, 속이 후련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연은 킥복싱 아마추어 부문 4전 전승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는 있는 명실상부한 파이터. 이 가운데 2전은 여자도 아닌 같은 체급의 남자 선수에게 거뒀다. 송가연은 현재 서두원이 이끄는 체육관인 서두원짐 소속의 코치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