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지호 기자] 통합출범을 앞둔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하 KB증권)이 공동으로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과 부산에서 중국·미국주식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KB증권은 중국판 코스닥으로 불리는 선강통 시행을 앞두고 중국투자에 있어 중요한 트렌드와 성장성 있는 종목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KB증권이 중국 현지에서 직접 기업탐장을 거친 종목들은 소개와 함께 가이드북 형태로 배포될 예정이다. 아울러 미국시장에 상장된 ETF 투자전략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KB증권 중국·미국주식 투자 세미나는 15일과 16일 각각 서울 포스코P&S타와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오후 4시부터 두 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7일엔 부산 KNN방송국에서 오후 3시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1부에 찐링(Jin Ling)KB투자증권 투자전략팀 과장이 ‘중국시장 점검 및 新 경제투자’에 대해 설명하고 2부에는 오온수 현대증권 투자컨설팅센터 팀장이 ‘선강통 투자전략 및 추천종목’을, 3부에는 오기석 Direxion 자산운용 H.K 이사와 김세환 현대증권 해외상품부 과장이 ‘미국 ETF 투자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는 KB증권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문의 및 접수는 KB투자증권 해외주식중개팀(02-3777-9099) 및 WM컨설팅센터(1599-7000) 또는 홈페이지(www.kbsec.co.kr)을 통해 가능하다. 현대증권을 통한 문의 및 접수는 해외상품부(02-6114-1630) 또는 홈페이지(www.hdable.co.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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